바이브코딩으로 만든 앱이 돈이 될지는 미리 정해져 있지 않고, 먼저 스토어 수수료를 빼고 무엇이 남는지부터 계산해야 합니다. 2026년 10월 24일 기준 애플은 디지털 상품 판매에 30%(소규모 사업자 15%), 구글 플레이는 한국 등에서 15% 등급에 등록하면 해마다 첫 100만 달러까지 15%를 가져갑니다.
가게 예약이나 음식 주문처럼 앱 밖에서 받는 상품·서비스는 이 수수료가 붙는 인앱 결제 대상이 아닙니다. 애플·구글 공식 문서를 직접 읽고 수익 구조만 정리했고, 「얼마를 번다」는 예측은 넣지 않았습니다. 수수료는 바뀔 수 있으니 출시 전에 원문을 다시 확인하세요.
1. 바이브코딩 앱 수익, 실제로 돈이 되나요?
미리 알 수는 없습니다. 같은 앱이라도 무엇을 팔고 어떻게 돈을 받느냐에 따라 손에 남는 몫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바이브코딩, 즉 AI에게 말로 시켜 만든 앱도 이 점은 같습니다.
앱으로 돈을 받는 방식은 크게 넷입니다. 내려받을 때 돈을 내는 유료 앱, 앱 안에서 기능이나 아이템을 사는 인앱 결제, 매달 돈이 나가는 구독, 그리고 광고입니다. 인앱 결제는 앱 안에서 스토어의 결제 기능으로 사는 것을 말합니다.
이 가운데 유료 앱·인앱 결제·구독에는 스토어 수수료가 붙습니다. 수수료는 판매 금액 가운데 스토어가 가져가는 몫입니다. 광고 수익은 광고 회사의 약관을 따로 봐야 해서 이 글에서는 다루지 않습니다.
2. 애플 앱스토어 수수료는 30%, 작은 개발자는 15%
애플 개발자 프로그램 안내는 수수료를 이렇게 적었습니다.
The commission on the sale of digital goods and services through the App Store is 30%
같은 문장에서 소규모 사업자 프로그램(App Store Small Business Program) 등에 등록하면 15%, 조건을 갖춘 구독은 15%라고 밝혔습니다. 브라질, 유럽연합, 일본, 한국 등 일부 지역에서는 다른 수수료가 적용될 수 있다는 각주도 있습니다.

소규모 사업자 프로그램은 전년도 수익이 100만 달러 이하인 개발자와 앱스토어에 처음 들어온 개발자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자동으로 적용되지 않고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하며, 그해 100만 달러를 넘기면 그 뒤 판매에는 표준 수수료가 붙습니다.
3. 구글 플레이 수수료, 한국은 15% 등급이 기준
구글 Play Console 고객센터의 「Service fees」 안내는 2026년에 호주, 유럽경제지역, 일본, 영국, 미국의 수수료 체계를 바꿨습니다. 한국은 이 다섯 지역에 들어 있지 않아, 안내의 「나머지 모든 지역」 기준을 따릅니다.
그 기준은 15% 등급에 등록한 개발자라면 해마다 첫 100만 달러까지 15%, 넘는 금액은 30%입니다. 자동으로 갱신되는 구독 상품은 개발자 수익과 관계없이 15%입니다.
안내는 새 수수료가 전 세계로 확대될 때까지 이 기준이 적용된다고 적어 두었습니다. 한국 기준도 바뀔 수 있다는 뜻이라, 출시 직전에 한 번 더 열어 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4. 한국에서는 스토어 밖 결제도 고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두 스토어 모두 스토어 결제 말고 다른 결제 수단을 허용합니다. 애플은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에 따라 한국 앱스토어에만 배포하는 앱에 제3자 결제 대행사를 쓸 수 있게 하고, 이때 사용자가 낸 금액의 26%를 수수료로 받습니다.
애플이 미리 승인한 결제 대행사로는 KCP, 이니시스, 토스, NICE가 적혀 있습니다. 한국 전용 앱을 따로 제출해 심사를 받아야 한다는 조건도 붙습니다.
구글은 한국 사용자 거래에 구글 결제와 함께 대체 결제 시스템을 제공하면, 그 거래의 수수료를 구글 결제 수수료에서 4% 낮춘다고 안내합니다. 다른 결제를 쓰면 결제 대행사 수수료가 따로 들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계산에 넣어야 합니다.
5. 예약·실물 판매는 인앱 결제가 아닙니다
사장님 앱에서 가장 중요한 갈림길입니다. 애플 심사 지침 3.1.3(e)는 앱 밖에서 쓰는 실물 상품이나 서비스를 팔 때는 인앱 결제가 아닌 다른 결제 수단을 써야 한다고 정합니다. 예로 Apple Pay와 일반 신용카드 입력을 들었습니다.
구글 결제 정책도 식료품·옷 같은 실물 상품, 교통·청소·항공권·헬스장 회원권·음식 배달·공연 티켓 같은 현장 서비스에는 구글 결제 시스템을 쓰면 안 된다고 적었습니다.
미용실 예약금, 꽃 주문, 출장 청소 예약처럼 앱 밖에서 주고받는 상품·서비스라면 스토어 수수료 30%·15% 계산이 아니라 카드 결제 대행 수수료 계산이 맞습니다.
반대로 앱 안의 기능을 여는 구독, 광고 없는 버전, 추가 기능처럼 디지털로 쓰는 것을 팔면 원칙은 인앱 결제이고 스토어 수수료가 붙습니다. 한국에서 위의 다른 결제를 골라도 애플 26%, 구글은 4% 낮춘 수수료가 붙습니다. 무엇을 파는지가 수수료를 정합니다.
6. 수수료를 빼고 남는 구조를 먼저 계산합니다
돈이 될지 보려면 판매가에서 빠지는 돈을 차례로 뺍니다. 스토어 수수료나 결제 대행 수수료, 세금, 그리고 서버·도구 구독료·개발자 등록비 같은 운영비입니다.

앱스토어에 올리지 않고 인터넷 주소로 여는 웹 앱으로만 운영하면 스토어를 거치지 않으니 스토어 수수료 계산은 빠집니다. 대신 결제 기능과 서버를 직접 갖춰야 하니 그 비용을 운영비에 넣습니다.
「돈이 될까」를 묻기 전에, 내 앱이 파는 것이 디지털인지 실물·현장 서비스인지부터 정하면 빠질 돈의 크기가 정해집니다.
개발자 계정 등록비와 스토어 심사 절차는 바이브코딩 앱 출시, 앱스토어까지 가려면?에, 앱을 만들고 운영하는 전체 비용은 앱 개발 비용 평균, 공식 기준으로 계산하는 법에 정리했습니다.
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AiApp에서는 화면 뒤에서 회원·데이터·결제를 처리하는 백엔드 기능에 결제가 포함돼 있어,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토스 같은 국내 결제와 신용카드·계좌이체를 붙일 수 있습니다. 요금은 요금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바이브코딩 앱의 수익 구조는 이렇게 따져 봅니다.
- 파는 것이 디지털(기능·구독·아이템)인지 실물·현장 서비스인지 나눕니다
- 디지털이면 애플 30%(소규모 15%), 구글(15% 등급 등록 시 첫 100만 달러까지 15%)의 수수료를 뺍니다
- 실물·현장 서비스면 인앱 결제 대신 카드 결제 대행 수수료를 확인합니다
- 세금과 서버·도구·등록비 같은 운영비까지 뺀 나머지를 봅니다
바이브코딩을 어디서 어떻게 배울지는 바이브코딩 강의 추천, 고르는 법 총정리에서 이어 보세요.
참고자료 (모두 2026년 10월 24일 확인)
- Apple Developer 「Membership Details」 Pricing and fees — developer.apple.com/programs/whats-included
- Apple Developer 「App Store Small Business Program」 — developer.apple.com/app-store/small-business-program
- Apple Developer 「Distributing apps using a third-party payment provider in South Korea」 — developer.apple.com/support/storekit-external-entitlement-kr
- Apple 「App Review Guidelines」 3.1 Payments — developer.apple.com/app-store/review/guidelines
- Play Console 고객센터 「Service fees」·「Payments」 정책 — support.google.com/googleplay/android-develo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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