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같은 중고거래·동네 기반 앱의 개발 비용은 공식 평균이 없고, 들어가는 기능의 수로 정해집니다. 2025년 개정 「SW사업 대가산정 가이드」는 기능의 양을 기능점수로 세고 1점당 60만 5,784원을 곱하는 방식을 원칙으로 둡니다.
동네 인증처럼 사용자의 위치를 쓰면 위치정보법에 따른 동의 화면과 사업 신고도 함께 챙겨야 합니다. 2026년 10월 20일 협회 가이드와 법제처 법령 원문을 직접 읽고 정리했습니다. 특정 회사의 실제 개발비나 내부 사정은 다루지 않습니다.

1. 당근마켓 같은 앱 개발 비용은 얼마인가요?
정해진 금액은 없습니다. 2026년 10월 20일까지 정부나 협회가 중고거래 앱의 평균 개발비를 공표한 자료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대신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에서 쓰는 계산 기준이 있습니다.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의 「SW사업 대가산정 가이드」 2025년 개정판입니다. 가이드는 개발비를 기능의 양으로 매깁니다.
기능점수 × 1점당 60만 5,784원에 보정계수를 곱하고, 직접경비와 이윤(개발원가의 25% 이내)을 더하는 구조입니다. 계산식 전체는 앱 개발 비용 평균, 공식 기준으로 계산하는 법에 정리했습니다.
공공 사업용 기준이라 민간 외주 견적과 같지는 않습니다. 받은 견적이 기능 수에 비해 적당한지 따져 보는 잣대로 쓰시면 됩니다.
2. 중고거래 앱의 기능을 먼저 늘어놓아 봅니다
중고거래·동네 기반 앱이라면 보통 아래 기능을 떠올립니다. 회사마다 실제 구성은 다르니, 내 앱에 넣을 것만 고르는 출발점으로 보시면 됩니다.
- 사람 — 회원가입, 로그인, 동네 인증, 내 정보
- 물건 — 판매 글 올리기·고치기·지우기, 사진 올리기, 목록, 검색
- 연결 — 채팅, 관심 표시와 알림, 신고·차단
- 운영 — 신고 처리와 회원 관리를 하는 관리자 화면
채팅은 따로 돈이 붙는 곳이 많아 채팅 앱 개발 비용, 어디서 돈이 들까?에서 따로 다뤘습니다.
3. 판매 글 기능 하나를 점수로 바꿔 보면
가이드는 기획·발주 단계에서 기능 유형별 평균 가중치를 쓰는 간이법을 둡니다. 저장하는 데이터 묶음 하나는 7.5점, 정보를 입력해 저장하는 기능 하나는 4.0점입니다.
가이드는 입력 기능(외부입력)의 예로 등록·수정·삭제·설정·승인을 들고, 파일 업로드도 입력 기능으로 센다고 적었습니다. 판매 글을 올리고 고치고 지우는 기능은 세 개로 셀 수 있다는 뜻입니다.

판매 글 데이터 7.5점과 입력 기능 세 개 12점을 더하면 19.5점입니다. 여기에 60만 5,784원을 곱하면 보정 전 1,181만 2,788원입니다. 기능 하나만 떼어 본 가정이며, 앱 전체 금액이 아닙니다.
기능이 하나 늘 때마다 점수가 붙으니, 중고거래 앱의 비용은 첫 버전에 넣는 기능 수가 정합니다.
4. 동네 인증을 넣으면 위치정보법을 함께 봐야 합니다
위치정보법은 특정 개인의 위치를 알 수 있는 정보를 「개인위치정보」로 부릅니다. 위치정보만으로 알 수 없어도 다른 정보와 쉽게 합쳐 알 수 있으면 포함됩니다.
회원의 현재 위치로 동네를 확인하는 기능은 개인위치정보를 쓰는 서비스로 볼 여지가 있습니다. 이 경우 위치정보법 제19조는 이렇게 정합니다.
위치기반서비스사업자가 개인위치정보를 이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미리 다음 각호의 내용을 이용약관에 명시한 후 개인위치정보주체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약관에 적을 내용은 회사 연락처, 이용자의 권리와 행사 방법, 서비스 내용, 확인자료와 개인위치정보의 보유 기간 등입니다. 앱에는 약관을 보여 주고 동의를 받는 화면이 들어가야 합니다.
5. 위치기반서비스사업 신고, 소상공인은 시작 뒤 1개월 안에
위치정보법 제9조는 개인위치정보를 대상으로 하는 위치기반서비스사업을 하려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에 신고하도록 정합니다. 개인위치정보를 대상으로 하지 않는 사업은 여기서 빠집니다.
소상공인과 1인 창조기업은 예외가 있습니다. 제9조의2에 따라 신고 없이 사업을 시작할 수 있고, 1개월이 지나서도 계속하려면 시작한 날부터 1개월 안에 신고합니다.

신고 서류와 절차는 시행령에서 정합니다. 내 동네 인증 방식이 신고 대상인지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동네 인증을 넣는다면 동의 화면·약관과 신고 준비가 견적 범위에 들어 있는지 함께 확인하세요.
6. 첫 버전에 넣을 기능부터 정합니다
정리하면 중고거래·동네 기반 앱의 비용은 이렇게 따져 봅니다.
- 사람·물건·연결·운영으로 나눠 기능 목록을 적습니다
- 등록·수정·삭제처럼 기능이 몇 개로 나뉘는지 셉니다
- 동네 인증에 개인위치정보를 쓰는지 정합니다
- 쓴다면 동의 화면·약관과 위치기반서비스사업 신고를 챙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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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식 전체는 앱 개발 비용 평균, 공식 기준으로 계산하는 법, 채팅 기능의 비용은 채팅 앱 개발 비용, 어디서 돈이 들까?에 있습니다.
사람끼리 거래를 잇는 앱은 전자상거래법의 통신판매중개 규정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판매자가 개인인 거래라면 같은 법 제20조의4가 중개업자에게 개인 판매자의 전화번호 등 신원정보를 확인하도록 정합니다.
파는 쪽과 사는 쪽 화면을 함께 만드는 경우는 플랫폼 앱 개발 비용, 양쪽 화면이 필요할 때에 정리했습니다.
참고자료 (모두 2026년 10월 20일 확인)
-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SW사업 대가산정 가이드(2025년 개정판)」(2025년 8월 11일 게시) — sw.or.kr 사업대가 자료실
- 국가법령정보센터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법률 제21066호, 2025년 10월 1일 시행) — law.go.kr
- 국가법령정보센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법률 제21312호, 2026년 7월 21일 시행) — law.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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