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유지보수 요율은 공공 소프트웨어 사업 기준으로 가이드가 제시하는 범위가 개발비의 10~15%입니다.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의 「SW사업 대가산정 가이드」 2025년 개정판이 연간 유지관리 대가를 이 요율로 셈한다고 적었습니다.
다만 이 가이드는 국가기관 등이 소프트웨어 사업의 적정 대가를 정하는 기준입니다. 2026년 11월 5일 확인한 KOSA 게시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표준계약서에는 민간 홈페이지의 보통 요율이 적혀 있지 않아, 그 숫자는 확인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 글은 가이드의 숫자를 작은 홈페이지에 어떻게 읽을지에 집중합니다. 요율의 계산 순서는 이미 정리한 글로 넘기고, 홈페이지에 요율이 맞는지 따져 볼 근거만 모았습니다.
1. 홈페이지 유지보수 요율은 개발비의 몇 %인가요?
공공 사업 기준으로는 10~15%입니다. 가이드는 요율제 유지관리비를 아래 식으로 적었습니다.
요율제 유지관리비 = 유지관리대상 소프트웨어의 계약시점에 재산정된 개발비 × 유지관리 요율(10~15%) + 직접경비
10~15%는 공공 사업의 기준이고, 민간 홈페이지 계약의 보통 요율은 이 공식 문서들에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업체 견적서의 숫자와 견줄 때는 이 범위를 참고선으로만 보는 것이 맞습니다.
「재산정된 개발비」는 처음 낸 금액이 아닙니다. 가이드는 유지관리 계약 시점의 규모와 단가로 개발비를 다시 계산한다고 적었습니다. 계산 순서와 점수표는 유지보수 비용 산정 방법, 요율로 계산하기에 있습니다.
2. 10%와 15%는 무엇이 가르나요
다섯 가지 난이도 점수입니다. 유지관리 횟수, 시스템 사용자수, 시스템 중요도, 타시스템 연계, 오류복구 신속성을 표4-4로 점수 매기고, 총점수(TMP)로 요율을 계산합니다.
계산식은 「유지관리 요율[%] = 10 + [5 × (TMP ÷ 100)]」입니다. 총점수가 최저점인 0점이면 10%, 최고점인 100점이면 15%가 된다고 가이드가 적었습니다. 이 계산식에서는 요율이 10% 아래로 내려가지 않습니다.

3. 작은 홈페이지에 점수표를 대 보면
표4-4에서 다섯 칸이 모두 단순이면 총점수는 0점, 요율은 10%입니다. 단순 칸의 조건은 유지관리 연 4회 이하, 사용자수 일평균 내부 25% 이하 또는 대국민 1만 명 이하, 타시스템 연계 없음, 오류복구 12시간 초과입니다. 시스템 중요도도 단순이어야 합니다.
조건이 한 칸씩 올라가면 점수가 붙습니다. 유지관리 횟수가 연 12회 이하면 14점, 오류를 12시간 이내 복구하기로 하면 6점, 6시간 이내면 13점이 더해집니다. 요청이 많고 복구가 빠를수록 요율이 오르는 구조입니다.
다만 이 표는 공공 시스템을 기준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시스템 중요도 칸은 소관기관의 업무수행 영향도와 국민생활에 대한 손실이나 장애 수준으로 급을 나눕니다. 사업체 홈페이지에 어느 급을 줄지는 가이드가 정해 주지 않아, 계약 당사자가 합의할 몫입니다.
4. 홈페이지는 요율 대신 공수로 셀 수도 있습니다
가이드 유의사항에는 홈페이지가 직접 나옵니다. 유지관리 대상의 규모를 기능점수 방식으로 산정하기 곤란하거나 불합리한 경우, 예로 「홈페이지 디자인과 같은 콘텐츠」는 실제 투입되는 공수를 별도로 산정해 실비 계상할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디자인 같은 콘텐츠가 많은 홈페이지는 요율 대신 실제 투입 공수를 실비로 세는 방식을 가이드가 열어 두었습니다. 「할 수 있다」라고 적은 선택지이지 의무는 아닙니다.
같은 유의사항에는 요율제를 쓰더라도 유지관리 업무 이외의 추가업무가 생기면 필요에 따라 투입공수 방식으로 추가 대가를 산정해 도입할 수 있다는 문장도 있습니다. 요율에 어디까지 들어가는지 계약서에 적어 두는 이유입니다.
5. 10~15%가 모든 계약에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이 가이드는 국가기관 등이 소프트웨어 사업을 추진하며 예산을 세우고 발주하고 계약할 때 적정 대가를 산정하기 위한 기준으로 공표됐다고 KOSA 게시글이 밝힙니다. 민간 계약에 요율을 그대로 쓰라는 문장은 그 게시글에 없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시스템 유지관리 사업 표준계약서」 제7조 제1항은 계약금액을 KOSA가 공표하는 소프트웨어사업대가산정가이드를 고려하여 결정한다고 적었습니다. 「고려하여」라고만 적었고, 이 조항에 요율 숫자는 없습니다.
KOSA 자료실에는 「[참고] 민간용 SW사업 대가산정 가이드 2026년 서비스 단가 안내」(2025년 12월 30일 등록) 게시글도 따로 있습니다. 가치기반 방식 ITO 서비스 유지관리 및 운영비의 서비스 단가를 알리는 글이어서, 요율을 다루는 글은 아닙니다. 민간 계약에서 어느 방식을 쓸지는 계약 당사자가 정합니다.

6. 견적서를 받으면 이렇게 물어보세요
가이드가 요율을 정하는 요소가 곧 견적서에서 물을 질문입니다. 업체가 「월 ○○원」이라고 적었다면 아래 네 가지를 되물어 보면 그 숫자가 어떤 전제인지 드러납니다.
- 어느 금액에 곱한 값인가요. 처음 낸 개발비인지, 계약 시점에 다시 계산한 개발비인지
- 요청은 연 몇 회까지, 오류는 몇 시간 안에 고친다는 전제인가요
- 직접경비가 따로 있다면 내역은 무엇인가요
- 콘텐츠 작업과 범위 밖 일은 투입 공수로 따로 세나요
정리하면 홈페이지 유지보수 요율은 공공 사업의 가이드가 10~15% 범위로 제시하고, 총점수 0점이면 10%입니다. 홈페이지 디자인 같은 콘텐츠는 투입 공수로 셀 수 있다는 문장이 가이드에 있으며, 민간 계약의 보통 요율은 확인이 필요합니다. 요율 계산법은 요율로 계산하기를 참고하세요.
유지보수 전체 그림은 앱 유지보수 총정리에, 앞 단계인 웹 유지보수와 홈페이지 관리의 차이는 웹 유지보수란에 있습니다. 다음 글 프로그램 유지보수, 맡기기 전 확인할 것에서는 무상 하자보수와 유상 유지보수를 나누어 봅니다.
참고자료 (모두 2026년 11월 5일 확인)
-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사업대가] SW사업 대가산정 가이드(2025년 개정판)」 게시글(2025년 8월 11일 등록) — sw.or.kr 게시글
-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사업대가 자료실 목록과 「[참고] 민간용 SW사업 대가산정 가이드 2026년 서비스 단가 안내」 — sw.or.kr 자료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SW)분야 표준계약서 개발 및 활용 추진」 붙임 「정보시스템 유지관리 사업 표준계약서」 — msit.go.kr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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